하루가 다르게 초록색 풍경이 짙어지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봄의 중심에서 이제는 슬슬 여름의 향기도 살짝 느낄 수 있습니다
산란은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고 이제는 휴식기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면서 다양한 수심대에서 조과가 있습니다
미처 산란을 못한 붕어들은 여전히 수초대와 수몰나무를 회유하고 있지만
산란특수는 끝이 보이고 다양한 포인트에서 입질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여전히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있고 글루텐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수온이 오르면서 잡어와 잔챙이 붕어의 성화가 조금씩 심해지고 있습니다
다소 찰지고 단단한 떡밥 운용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옥수수를 활용해 볼 가치가 있는데 다소 예민한 찌맞춤으로 옥수수 슬로프 채비를 추천드립니다
관리실에 두메지에 딱 맞는 옥수수캔이 준비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연둣빛 나뭇잎들이 점점 색깔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청량한 느낌의 풍경이 눈이 즐거운 두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