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3일의 강풍과 꽃샘추위때문에 낚시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어제밤부터 바람은 잦아 들어 주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입질이 시작되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개인당 10여수 이상씩 손맛은 보실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큰 추위는 더이상 찾아오지 않는 4월이고 지열이 올라 수온도 큰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서서히 알자리를 보러 나오는 붕어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전구간 산란이 임박했슴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언제 폭발할지는 붕어들의 마음인지라 가늠하기 힘들지만 4월 두째쯤으로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현재 두메지는 중상류권으로는 2~3m권의 수심대가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하류권으로는 4m권이 적당합니다
어분과 보리를 기본으로 글루텐,지렁이,대하살 등 다양한 미끼가 준비되는것이 좋겠습니다
이제는 대박의 살림망을 꿈꾸게 되는 시기입니다...이에 맞춰 두메지는 대규모의 자원조성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연두빛 나무들이 싱그럽게 보이고 화창한 봄꽃이 좋은 4월이 다가오며 찌맛,손맛의 넉넉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