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밤시간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낚시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날이었습니다
자정 무렵 바람이 자면서 입질을 받을수는 있었지만 만족스런 조과를 볼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날씨에 비해 쏠쏠하게 손맛은 볼수 있었으며 꾸준히 입질이 전달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시기 가장 중요한것이 바람의 영향인데 밤시간 바람이 없이 고요하면 넉넉한 조과를 볼수 있습니다
낮시간 불어오는 바람이야 봄이면 의례 그러려니 할수 있는 상황이지만 밤시간 바람이 관건이 되는 모양입니다
글루텐짝밥이 기본으로 사용되지만(특히 딸기 글루텐이) 지렁이나 대하살 같은 동물성미끼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중상류쪽은 2~3m 권을 공략하시고 하류권으로는 4m전후의 수심대가 포인트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두메지의 곳곳의 수초대로 붕어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침에 확인한바...수초대를 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꽃샘추위가 끝나는후 바로 부분 산란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두메지에서는 봄시즌 대박의 조황을 위해 꾸준하고 지속적인 자원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튼실한 씨알의 붕어와 다양한 어종을 대량으로 준비하고 넉넉한 손맛을 보실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따스한 봄볕이 좋은 4월에 하루 힐링이되는 자연 친화적인 두메지에서 봄낚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