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4월 7일 조황정보

초속 7미터에 육박하는 강한 바람이 하루종일 불었던 어제는 낚시조차도 힘겨워 보였습니다 밤시간과 새벽으로는 눈까지 내리며 뚝 떨어진 기온을 느낄수 있었으며 매서운 바람에 몸까지 움추러들었습니다 하지만 붕어들의 상황은 틀린지 입질은 계속 이어졌고 쏠쏠하게 손맛을 볼수 있어 다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더 좋은 조황유지를 위해 오늘은 향어를 중심으로 새자원 보충을 했으며 저수지 곳곳에 고루 방류하였습니다 다소 깊은 3미터 이상의 수심대가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어분과 글루텐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낮낚시는 아직 이른편이며 밤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시되 초저녁과 늦은 새벽으로 조과가 보이고 있습니다 때늦은 꽃샘추위가 급습을 했지만 두메지의 조황은 흔들리지를 않는 모양이며 새자원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주말을 맞아 기분좋은 하루가 될수 있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고 좋은 조과에 한번더 즐거우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