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주말 연휴에도 비가 내리며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이번주도 여지없이 비가 내리며 곤란한 상황에 마주했습니다
낮에는 초속 7~8m에 육박하는 태풍같은 바람으로 고생을 하고
어둠이 내리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자정을 넘어서도 계속 이어지며
낚시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말았습니다
아침에는 맑은 하늘을 보여주며 확연한 봄날씨를 보여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두메지 전역을 한바퀴 돌아보며 조황파악을 해보았지만
역시 너무 아쉬운 조과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기상여건만 좋으면 넉넉한 손맛은 보장되고 있으니 주중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 계곡지의 특성상 어느정도 배수가 이루어지고나면
호조항이 찾아 오는 경우가 많아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