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을 갈아 치우는 낮기온이 100년만의 5월 폭염이라는 뉴스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낮시간 더위에 지칠 정도로 뜨겁지만 그래도 밤시간 선선해지는 기온에 낚시하기엔 정말 좋습니다
물론 두메지의 전수상좌대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낮시간 시원한 휴식을 하실수 있습니다
작은 냉장고가 있어 시원한 음료 섭취가 가능하며 스카이TV도 시청할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부족함이 없이 여유로운 휴식과 낚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잠시 배수가 멈추었다가 다시 배수가 진행되는 변화를 겪으면서 저조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이 빠르게 포기를 하시고 철수를 하셔서 조황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새로운 자원이 들어가고 수위가 일정한 규칙을 지키면 안정적인 입질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튼실한 씨알의 붕어와 활발한 향어가 섞여 전구간에 고르게 투입될 예정입니다
녹음이 우거지는 수려한 경관과 맑고 깨끗한 공기가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두메지에서
잦은 입질에 찌맛도 실컷 보시고 깊은수심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손맛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