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와당탕 내려주길 바라는 비는 당분간 소식이 없습니다
뭐~ 일단은 낚시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꾸준히 배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한뼘 정도의 수위가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붕어들이 배수에 적응을 마친 상태며 오히려 배수후에 조황은 살아난 느낌입니다
계곡지의 특성상 수위가 2m 정도 내려가면 유리한 점이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전체적으로 손맛을 보실수 있는 조황을 보였고 다만 약간의 개인차는 있습니다
밤 9시이후 입질이 집중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어 집어떡밥을 만들고 글루텐을 먹이떡밥으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5월의 두메지 풍경이 여름을 닮아갑니다
시원한 풍광과 함께 하는 두메지는 하루가 힐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