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5월 2일 조황정보

마치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연휴기간입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여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안정을 찾은 수온때문인지 조황 또한 꾸준하게 유지되며 넉넉한 살림망을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잔챙이 성화가 심해지고 있어 미끼의 운용술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배수를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기가 되었지만 아직 막바지 산란을 목격할수 있으며 조과도 훌륭합니다 계속 호조황을 유지하고자 새로운 자원의 지속적인 방류로 입질이 끊기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현재부터 배수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이제는 4미터권의 다소 깊은 수심대를 유념하셔야하며 미끼는 어분과 보리,글루텐을 찰지고 단단하게 사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밤시간에 집중하는 낚시자세가 필요하며 반드시 새벽에는 낚시를 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