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었는가 했는데 어느새 5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 드는것 같습니다
이미 시작된 배수는 꾸준하게 진행되며 오히려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해 주고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수온이 너무 높아지면 시원하게 쏟아주는 비가 기다려지기 시작합니다
6월에는 가끔씩 내려주는 비가 효자 노릇을 할것으로 예상되며 적정 수심을 유지해 주길 바랍니다
어제는 강한 바람에 밤낚시가 조금 힘들어 보였지만 배수중임에도 넉넉한 손맛을 안겨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때론 개인차가 나타나지만 그것은 어쩔수 없는일...어복이 모두에게 고르게 안겨주진 못하는 모양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수직으로 3m정도로 수위가 내려간 상태를 보이며 본바닥에 찌를 세울수 있는 모습입니다
완만한 경계면에 찌를 세우게되니 입질도 시원하고 활발하여 조과가 여느 다른때보다 풍성한 모습입니다
또한 주중..주말마다 꾸준하게 들어가는 다양한 어종의 자원조성이 안정적인 조황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6월에도 두메지에서는다양한 포인트개발과 자원조성으로 조사님들에게 만족감을 드리도록 노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