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더위가 마치 7월 하순의 날씨를 보이는 듯한 뜨거운 기세입니다
하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함이 느껴지고 밤시간에는 서늘한 공기가 좋은 날씨라 견딜 만 합니다
두메지는 현재도 꾸준한 배수가 진행중이며 저수율 67%를 보이고 있어
아직 수량이 넉넉하고 낚시를 하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는 그런 모습입니다
이번 주초에는 시설물 이동이 있었는데 큰 변화는 없고 수심을 찾아 이동만 했습니다
좌대 배치는 변화가 없고 다만 제반권의 공용잔교가 두메교 아래로 이동되었고
개인방가로는 제방 수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여전히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나오고 있는데
늦은 오후와 아침장에는 옥수수 미끼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민한 찌맞춤에 긴목줄(20cm이상) 채비를 사용하여 떡밥과 짝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한차례 큰비가 내리면 오름수위 특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큰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