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을 맞이하며 여름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상 최악의 5월 가뭄이 계속 이어지며 안타까움이 컸는데 6월에는 풍족한 비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현재 두메지는 어제까지 수상 시설물의 재배치를 다시 완료하고 6월 첫주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한 위치는 홈페이지 배치도를 참고하시고 예약 및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만수대비 3m 정도 수위가 내려간 두메지는 본바닥에 채비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인지 배수가 계속 이어지지만 입질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입질시간대가 조금 늦어진 모습인데 밤 9시를 넘어서 본격적인 큰입질이 들어옵니다
그전까지는 꾸준하게 집어를 하시는것이 조과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모내기도 끝나고 서서히 제한배수로 전환이 되는 시기인데 비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가끔씩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라도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