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부터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던 조황이 일요일까지 이어졌습니다
역시 배수에 따른 영향이 조금은 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몰황 수준까지는 아니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 여겨지며
오늘부터는 다시 수문을 잠그고 배수가 중단되기에 좋은 낚시여건이 마련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더군다나 주중으로 큰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어 오름수위 찬스도 있을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저수율 50%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낚시하는데는 전혀 지자이 없는 상황으로 적정수심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밤시간 입질이 집중되는 모습으로 밤 9시 이후 입질이 활발해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분계열의 떡밥이 주효하고 있고 글루텐짝밥을 추천드립니다
새벽시간 지렁이 짝밥으로 토종 덩어리를 노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