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번째 주말을 맞아 두메지 전역을 가득 채워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긴급투입한 향어들이 제몫을 해주면서 입질이 활발해지며 넉넉한 조황을 보여주어 다행스러웠습니다
다만 최상류쪽과 동막골 일부분의 개인차가 벌어지는 현상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다음주중으로는 이런쪽을 적극 보완하여 전구간 폭발적인 조황을 보일수 있도록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규칙적인 배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다음주까지도 비소식이 없어 꾸준할것 같습니다
변화가 적은 여건이 지속되면서 완전히 적응한 붕어들은 조금 편한 먹이활동을 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안정적인 조황이 유지되는 것도 일정한 배수가 한몫을 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만큼 두메지는 여름시즌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데 배수로 새포인트가 생겨나고 조황도 좋아집니다
깊은수심을 이루고 있는 계곡지의 특성상 아무리 물이 빠져도 적정수심대에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밤낚시의 계절...시원한 밤공기와 하루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좋은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두메지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이 되는 환경과 넉넉한 손맛으로 즐거움이 배가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