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시설물관리에 온 신경을 썼습니다
하지만 역시 구라청!!! 기대하던 큰비도 없고 그저 몇번 쏟아진 비가 전부여서 아쉬웠습니다
살짝 오름수위에 대한 기대를 가졌는데 오름수위는 커녕 평소대로 일정량의 배수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조황만큼은 떨어지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으로 제법 손맛들을 보실수 있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이번주에 약간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는데 큰폭은 아니고 수심조절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길게 날짜를 잡고 예약하시는 조사님들은 변동상황이 생길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예약 부탁드립니다
예년에 비해 수위가 내려가는 속도와 양이 적은 상황이고 입질 또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풍경속에서 마릿수 입질을 받을수 있는 양수겹장의 두메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