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6월 8일 조황정보

때이른 무더위가 낮시간 사람을 지치게 만들 정도로 뜨겁게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시간에는 선선한 공기에 낚시하기 안성맞춤인 기분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여름엔 밤낚시의 계절이고 두메지는 밤낚시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런 낚시터라고 생각합니다

곧게 올라오는 캐미불의 향연은 까만밤을 하얗게 보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마릿수 입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씨알이 작아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모습입니다

한번쯤 큰비가 내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이며 수온이 살짝 떨어졌으면 좋은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늦은새벽에서 이른아침까지 씨알에 커지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수온이 올라가고 잔씨알의 성화가 심해지는 시기이므로 찰지고 단단한 미끼를 사용해야 합니다

집어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었을때 다시 말랑말랑하게 떡밥을 운용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두메지는 활성도를 더 높여주는 방향으로 자원조성 계획을 갖고 이번주에도 약속을 지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