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작업이 많아 조황파악을 늦게 나섰더니 조사님들이 벌써 철수를 하셨습니다
살림망 사진도 없고해서 오늘은 각 구간별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는 사진만 올라갑니다
현재 두메지는 하루에 5~7cm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만한 오름수위입니다
주말까지 배수는 100% 중단된다는 농어촌공사의 확답이 있었기에 주말까지 조황에 기대를 해봅니다
연안으로 조금씩 잠기고 있는 육초대는 붕어들의 노이터가 되어주며 노지낚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다만 최상류권의 경우 아직 수심이 얕으니 길건너편 물골자리를 공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 대부분 3m권의 수심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곡지의 특성상 적당한 수심입니다
동막골의 경우 4m권의 다소 깊은듯한 위치이지만 완만한 지형의 특성상 문제는 없겠습니다
그렇기에 32대 이상의 긴대는 필수로 준비하시길 당부드리며 노지낚시도 긴대가 유리합니다
글루텐짝밥이 가장 반응이 빠르게 들어오며 육초대 공략시에는 필수로 지렁이를 준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