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맛비에 만수위보다 높은 수위를 보이고 있어 드디어 수문 개방을 했습니다
안전과 앞으로의 폭우에 대비한 조치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입량은 많고 또 가끔 비가 내리고 있어 오름수위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입질은 여전히 활발하고 진한 손맛을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열심히 재정비를 하여 두메지는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가 내려도 안전하게 조치를 취해 놓았으니 걱정마시고 출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안전 매뉴얼이 작동되면서 조치가 취해지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두메지는 뻘물이 가라 앉으면서 물색이 돌아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향어의 입질 빈도수가 높았지만 서서히 대물붕어의 입질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깊은 수심대를 유지하는 관계로 다소 긴대(32대는 기본 36대 이상)를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육초대가 수몰된 지역으로는 짧은대로 공격적인 낚시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수초제거는 필수라 힘든 작업이 동반됩니다
더이상의 큰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라며 수해지역에서는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