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배수가 진행된다는 농어촌공사의 연락이 왔습니다
물론 예상은 했고 이에 대한 대비도 준비는 끝난 상황이라 걱정은 없습니다
아직은 유입되는 물의 양이 많은 편이라 급격한 수위변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한적인 배수라 많은 양이 빠져 나가는 일도 드물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75% 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물사정도 넉넉한 편입니다
시설물의 경우 이미 3m권의 수심대로 배치가 되어 있어 수온상승과 배수에 대비가 된 상태입니다
어제도 역시나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손맛을 볼수 있었던 안정적인 조황을 보였습니다
밤 9시부터 시작된 본격 입질은 새벽 3시까지 꾸준하게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너무 이른 집어(한낮에)를 하신 조사님들은 빠지지 않는 잡어때문에 고생을 하셨답니다
오후 5시 이후 천천히 집어를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입실 또한 천천히 하셔도 괜찮습니다
주입질 시간대를 확실하게 공략하고 그외 시간은 휴식이나 잠을 청하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