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서 벌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메지의 밤은 선선함 그자체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8월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두메지는 성수기 요금이 없이 정상 요금을 받을 예정이며 소소한 준비도 마쳐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조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어제는 대량의 자원이 약 2톤 가량 준비되어 두메지 전구간에 고르게 방류가 되었습니다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이 넉넉한 손맛을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약한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데
태풍에 대비한 안전 수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입질을 받는데는 지장이 없는 모습으로 매일 꾸준한 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물이 한번 뒤집어지고 활성도가 좋아진 이유이며
주기적으로 조성하는 자원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조황이 유지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멋진 풍경과 당찬 손맛이 함께 하는 두메지는 본격 휴가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