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난긴 갈수기가 이어지면서 수온도 오르고 조금씩 여건이 나빠지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는 낚시하는데 지장이 없고 무난한 조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한바탕 비가 내려주면 분위기 전환이 되고 더욱 좋아진 조과를 기대할수 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수위가 내려가면서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노지포인트에서는 의외의 대박 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시간의 폭염도 잦아들었고 이제는 솔솔 가을냄새가 나타나며 밤낚시 조황이 더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무난한 조과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지만 개인차나 자리차가 조금 크게 벌어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에 주말 자원조성은 활성도를 높여줄 향어를 긴급 투입하여 반전을 노려봅니다
다양한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데 본바닥만 찾으면 1.5m만 넘으면 입질이 찾아옵니다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를 지참하시고 상황에 맞는 대편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미끼는 어분과 글뤁텐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새벽으로 지렁이짝밥에도 굵은 붕어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두메지는 22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으로 2인까지만 수상방가로 입길이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