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8월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이틀간의 비는 그다지 많이 내리지는 않았고 10cm정도의 수위만 올랐습니다
그래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함이 몰려와서 낚시하기에는 한결 쉬워진 모습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가느다란 비가 계속 내리면서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입질이 없는 저조한 조황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다시 입질이 살아나는 것 같다는 조사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서서히 오르고 있는 수위와 적정 수온으로 변해가는 좋은 여건상
주말에는 멋진 조황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주말에는 대량의 자원조성이 계획되어 있고
가을 시즌에 대비한 자원도 미리 준비에 들어간 상태로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계획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손맛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