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국지성 소나기도 비켜나가고 북상하는 태풍도 아무런 영향이 없이 일본을 향한답니다
한줄기 비가 엄청 기다려지는 대목에서 메말라가는 대지를 보면 더 뜨거워지는 기분입니다
그나마 이곳 두메지는 물가라는 특성이 있어서인지 해가 지면 조금은 선선해지는 날씨입니다
바람끝에 시원함이 묻어나오는 기분 좋아지는 기온에 밤낚시가 즐거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은 배수가 또다시 시작되면서 입질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배수가 없고 다시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배수가 진행됩니다
제한배수에 돌입하며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면 바로 수문을 닫을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조금은 기복이 있는 조황이 앞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럴때는 새롭게 형성된 포인트를 찾는것을 추천드리는데 수상좌대는 저희가 이동시키며
노지자리는 각 포인트를 조황정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두메지는 수상방가로에 2인까지만 입실이 허용됩니다
22일까지 계속되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