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의 막바지 오늘은 말복입니다.
한참만에 어제밤은 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일이 없었네요
잔잔한 선풍기 바람에도 깊어가는 새벽에는 슬쩍 가벼운 이블을 찾게 되네요
이렇게 삼복더위 함께 밤 열대야는 물러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낮의 뜨거움은 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뜨겁 겠지만 해가 넘어가고 밤이 되면
한낮의 뜨거움을 감쪽 같이 살아져 시원해질 전망입니다.
물가의 수상좌대는 더 할것 없이 시원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젠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여 피서낚시를 하기 좋을 때가 온듯 합니다.
에어컨의 인의적인 시원함 보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의 청량감은 상쾌함의 극치이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외면하고 가는 지 두고봐야 겠습니다.
뭐 두고보잔 사람치고 무서울것도 없지만^^
이번에 비가 꼭 와주어 뜨거워진 수온도 좀 내려주고 벼이삭이 올라올 시기 농사를 위한
물도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약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메낚시터는 현재 전구간 약간의 마릿수 차이는 있지만 안정된 조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한적인 배수로 중간중간 조황에 유동성은 있지만 배수의 폭이
클때는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않는 낚시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려 주길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