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은 대부분 마무리 되었지만 복잡한 날을 피하여 늦은 휴가를 즐기시는 분도 제법 있는 듯 합니다.
어제 오늘 휴가 낚시를 수상좌대로 가족단위 출조가 많습니다.
두메낚시터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드시 제한적인 수위조절로 어제부터 약간의 배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조황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굵은 씨알이 마릿수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배수의 폭이 크지 않은 이유로 보이며 그래도 약간의 배수에 잔씨알은 살짝 위협을 느낀것 같습니다 ^^
두메낚시터는 당분간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겠으며 하루 하루 조황에 약간의 기복은 예상되지만 무리없는 손맛은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말 새로운 자원의 조성으로 현재의 조황 패턴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