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은 완전하게 소멸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운은 아직도 남아 아침까지 수증기 가득한 모습입니다.
이번 태풍은 피해없이 낚시하기 탁 좋은 상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적당한 비는 꾸준하게 오름 수위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폭염으로 힘들던 무더위는
잠시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었습니다. 또한 뜨거웠던 수온도 내려주어 전역에서 고른 조황을
유지 시켜주고 있습니다.
물론 베스가 없는 두메낚시터는 오름 수위로 바닥권 잔씨알들이 대거 이동하여 귀찮은 입질도
있지만 휴가철 가족과 동반 출조시 낮시간 잔재미를 충분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밤이 깊어지면
굵은 씨알로 충분한 손맛도 전해줍니다.
두메낚시터는 현재의 조황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여 봅니다.
두메낚시터 : 031-672-7838
입어료 : 20.000원
수상좌대 : www.doomeji.co.kr 접속후 시설안내를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