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나간 추석연휴가 이제는 고요함만 남기고 멀리 지나갔습니다
아침에 맞이한 두메지의 전경은 촉촉한 초가을의 바로 그대로였습니다
출조객이 적어 살림망사진은 별로 찾아 볼수 없는 상황이지만
몇분의 조사님들의 조과는 가을을 느낄수 있는 넉넉함 그자체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보름도 멀리 지나가고 달이 기울면서 조황은 더 살아날 것이고
더욱 떨어지는 기온은 대물들의 움직임을 더 독촉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선선한 날씨속에 가을로 물들어가는 멋진 풍광과 마릿수와 씨알을 겸비한 조과
가을속으로 뛰어가고 있는 두메지의 모습이 머리속으로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