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가 제법 내렸는지 만수위를 넘어 무넘이로 물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딱 100%를 보이며 찰랑찰랑 꽉 찬 모습입니다
그만큼 어제까지는 수위가 내려가는 상황이 연출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때문인지 어제 조황은 개인차가 크게 벌어지며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안정을 찾으며 입질도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만수 상태로 좌대 뿐 아니라 연안도 수심이 깊은 모습입니다
32대는 기본으로 준비하시고 긴 낚시대를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다행인 것은 3m 이상의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 온다는 사실입니다
손맛이 배가 되는 짜릿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다음주에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좌대 운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