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부터 뚝 떨어진 기온은 토요일 절정을 맞으며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두메지 연안으로도 살얼음이 잡히며 본격 겨울이 찾아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정기적인 자원조성은 멈출수 없는법~ 토요일 향어를 중심으로 관리실앞에 방류되었습니다
추운 날씨, 겨울에는 붕어의 비중이 적어지며 향어가 더 많이 투입이 됩니다
이는 폐사율과 관계가 있는데 낮은 수온에서 붕어가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일년내내 꾸준하게 자원조성을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토요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새벽녘 절정을 보이며 이른 아침 그쳤습니다
이때문에 조사님들이 빠른 철수를 하셨고 조황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한겨울이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은 예민한 채비에 32대 이상의 긴대를 준비하시고 어분류의 미끼가 좋은 상황입니다
두메지는 한겨울에도 물대포를 가동하여 물낚시가 가능하며 글램핑과 전용잔교에서는 빙어낚시가 진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