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좌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조황.
'우기'가 될런지도 모를
보름 간 이어진 역대급 장마는
지난 주말 폭우로 막을 내린
송전지의 장마 입니다.
지난 달 말 오름장을 맞으며
송전지 조황의 활황을 맛 보는 듯 했습니다만,
8월 초부터 시작된 미쳐버린 비에
수위변동 폭, 쓰레기, 부유물과 마주한
송전지는 최근에서야 안정세를 띄며
수위 80%에 닿아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영업재개 후 유입량에
약간량씩 오름세를 보입니다.
녀석들도 안정을 찾으며 상면하게 됩니다.
20cm ~ 35cm 녀석들이 3수 ~ 10수 가량
담아집니다.
수위가 높아졌음에도 그 간의 강수량은
수위조절을 위한 방류한 탓에
비오기 전과 같은 위치에 송전지 좌대들은
위치하며, 송도좌대는 주차장 기준 1시방향에 위치합니다.
누그러지는 폭염을 예보하지만,
낮 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느즈막히 출조해 선선해지는 해넘이 무렵부터 보셔야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