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운남자입니다. 지난 주말 좋은 추억꺼리
만드셨는지요? 일꺼리가 별루 없어 "지난금요일" 두어시간
일찍 퇴근하여 여주의 "어우실지"로 2차 도전을 하러 출조했읍니다.
현재 어우실지는 꽉찬 만수에서 쪼금 모자랍니다.그래도 낚수하기엔 지장이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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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여년 동안의 어우실지 사장님의 노력끝에 길도 넓혀지구
노지 낚시여건을 많이 조성을 하셨읍니다.(길은 아직 비포장)
노지 좌대가 넓직허니 텐트치기에도 아주 좋았읍니다.
= 붕어의 활성도를 위해 향어를 일부 방생했더만요! 3마리 잡으면서
피아노 줄소리 모처럼 접해봤읍니다.
= 그럼 간략히 2박3일 독조여행을 사진에 몇컷 담아봤읍니다.
여주쪽은 조금빠른감이 없쟎아 있지만 타이밍을 잘만났읍니다.
금요일 오후지만 더러 수상좌대꾼들도 일부 보입니다.
긴대나 짧은대 좋아하시는분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토종터########
그러니 사장님 숙제는 월남붕어 퇴치네요! 지롱인 바루 월식이 달려듭니다.
제방을 바라보구 금요일 케미꺽기전 모습입니다.
노지에선 수초 포인트 형성이 잘발달되어 있읍니다.
이번주말엔 날씨 좋으면 손맛 보실껍니다.
어지간해선 저는 텐트안칩니다. 텐트가 없어 파라텐으로
넓직한 좌대에 올려봅니다. 지난주 "철원학지"에서 떨었던걸
생각해서 귀챦터라두 움막을 셑팅했읍니다.
저의 좌측엔 저녁에 오셔서 쩐을 펼쳐셨네요!
보시는것 처럼 상류 노지좌대는 싸늘합니다. 한팀정도가 최상류에서 낚시중!
상류 수초쪽 수상좌대 모습이네요! 몇팀 낚시중입니다.
케미꺽고 한시간뒤 찌가 꺽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저녁9시경
딸기엔 노랭이 32센티 월님이 저와 첫상면 했읍니다. == 올해 첫수에 첫월척입니다.
계속 연이어지는 찌올림이 들어옵니다.
밤새 잠안자구 찌올림에 매료되어 배고픈줄모르고 "서울###"로
영양보충을 했읍니다.안주는 깍뚜기랑 참치!
아침에 라면과 막걸리루 영양을 보충했읍니다.
고래 3마리 == 32대 3대에 비취
작년에 월척회원님이 만들어주신 총알걸이!!
가볍구 좋네요^^^^^^^^
계속 입질이 들어온 32대 3대 수초! 바짝 붙혀야 되네요!
좌로 40대 36대 수초골로 언냐들이 들어오는 길목!
제일 많이 나온 32대 3대!
건너 좌대도 한컷! 이분도 혼자서 2박3일동안의 독조출조!
몇수나 하셨는지??
일요일 아침 철수전의 어망모습!
=== 출조지 : 여주 관한면 소재 어우실지
=== 출조링 : 지난 금요일 저녁 ~ 일요일 아침
=== 미 끼 : 딸기(6호 외봉채비)
=== 조 과 : 워리(5마리)
8~9치(20마리)
향어(3마리) ^^^^^^^^^^ 모처럼 즐겁게 놀다왔읍니다.
끝까지 조행기 읽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한주 되십시요~~~
어우실지 2차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