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 빗 줄기가 내리고 먼산에 허리 춤에는 운무가 걸쳐져 있는것이
하늘의 위용을 느끼게 하여 줍니다.
차분히 불어 오는 가을 바람은 물위로 한점의 티끌도 용서치 않고 떠내려 보냅니다.
호수의 먼 수평선부터 내 발아래 까지...... 깨끗 해졌습니다.
내눈에는 그져 유리장판 같은 수면 위에 오로지 찌머리만 보입니다.
지금 이처럼 예당의 수면은 바라만 보아도 좋을 정도 입니다.
태풍이 지난 예당의 조황은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붕어가 비쳐 줍니다.
아마도 어제보다는 오늘이 나아지고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
나날이 점점 좋아지는 조황이 아닐런지요.
정자는 붕어 종류에 무관하게 4짜 조사님에게는 무료이용권을 드립니다.
(이벤트 상품 #3)
늦은밤 찾아온 대물로 행운을 잡은 대전의 정조사님입니다.축하드립니다.
정자좌대 무료이용권"이벤트"
각 좌대당 포획붕어중 40cm이상의 붕어(토종/떡붕어)에 대하여 1매무료이용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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