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볕에 버들망울도
제법 물이 올라 술이 달릴 듯 한
송전지 입니다.
싹을 틔우 듯,
산란문을 열려는 녀석도 확인됩니다.
오늘은 (29일) 다른 날과 다르게
대체로, 새벽/아침 장에서만 조과를 보였습니다.
(위치에 따라 자정 이후와 동틀 전 후로 나뉨.)
지속될 시간대인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미끼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닷새 간, 지렁이의 대약진이 40%~50% 가량 빈도를
늘린데다 옥수수(캔)에서의 반응도 제법 생겼습니다.
3할 가량의 각기 다른 지분보다
팀 마다 다른 편중된 미끼의 반응입니다.
초기화 후, 반응에 따라 선택적 운용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보대로 일교차가 꽤나 심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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