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이는 바람과 흐릿한 비구름에
따가운 볕이 가려 나름대로 선선해진
송전지 입니다.
송전지의 수위는 현 73%에 있어
이 무렵, 수위는 최대치 입니다.
꾸준한 배수 덕(?)에 지형적 영향에 따라
꾸준한 결과물들이 이어집니다.
낮, 해넘이 무렵 챔질을 시작으로
잠깐의 새벽과 동튼 이후 아침장이 여전해 있습니다.
그럴듯한 풍채를 자랑하는 녀석들은
게으르게도 옥수수를 택해 아침에 등장합니다.
5수~10수 / 20cm ~ 37cm 가량의 조과이며,
위치에 따라 자정 전의 주된 시간대와
자정 후 새벽아침이 주효해 있습니다.
물 가에 굵직한 녀석들을 탐하 듯,
세상사에 굵직한 소식들이 전해 질
6월 셋째주가 시작됩니다.
망에 가득한 녀석들만큼이나
희망 가득한 소식들이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조황 및 이용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