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조황에서 제가 말씀드렸던대로 더도 덜도 아닌 딱 2:0으로 그리스를 격파했네요. 우연의 일치겠지만
우째 이런 일이 다 있나 싶습니다. 쉼터에서는 월드컵 응원의 함성이 울려퍼졌고, 물가에서는 찌불이 올라
오기를 기다리는 열망으로 승리를 기원하였던 토요일밤이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즐거운 마음으로 꼬리표를 달아
영업사원들 미끄럼틀 태워 투입합니다.
이 넘들이 도대체가 들어간 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 새를 못참고 밖으로 못나와 안달인가 봅니다.
모래판을 휩쓸었던 정동지 최고령 어르신 오늘은 그냥 바람쐬러 오셨네요.
월드컵 승리기원 특별꼬리표와 함께 향순이들을 투입하자
또 다시 쏟아지는 소나기입질..
봉양조우회 회장님 한 수..
역시 선비님..매번 적립포인트로 좌대료 아껴..꼬리표까지 건져..대단합니다.
신조사님 월드컵 "특별꼬리표"의 행운을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V
부끄러운 듯이 숨어있는 향순이 잉돌이들..꼬리표 확인 잘하셔야 합니데이~
이희웅조사님..이젠 정동지 파악 다 했나봅니다.
묵직하게..오늘도 다 적립하시고
세아마니아팀..밤엔 재미 못보시고 아침에 좀 잡으셨다고..
12 마리가 또 적립포인트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가서 푹~쉬어라
항상 그 수위를 유지하는 정동지..저 안에 특별임무를 맡은 사원들이 활약중입니다.
제 바람대로 그리스전에 승리를 했기에 또 다른 사원을 추가로 투입, 신조사님이 하나
건지셨기에 또 추가합니다.
<정동낚시터 안내>
*주소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정1리 136번지 외
*수면적 : 약 8000평, 좌대수 200석
*어종 : 향어,잉어,붕어,백연어(대두어) 등
*허용칸수 및 댓수 : 타인에게 방해가 없는 자리 칸수제한 없이 3대 까지
*편의시설 : 식당,휴게실,방갈로(대2,소4),주차장,샤워장 등
*입어료 : 12시간 25000원, 잉어,향어 10마리 적립시 손맛 1회 무료
*그 외 문의는 054-383-6070, 010-3055-0099로 하시면 됩니다...^^
월드컵의 열기만큼 뜨거웠던 주말
군위정동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
힘이 제대로 붙었습니다. 꾼들의 계절 가을의 시작입니다. 낮에는 다소 덥긴 하지만 한풀 꺾인 더위가 대수이겠습니까? 해거름부터 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고즈넉한 밤낚시를 하기엔 딱 좋은 시기입니다. 밤새 별일 없으신가 돌아봅니다 박조사님 손맛 좀 보셨다면서요? 쪼끔 무겁심더..2012-09-05
-
유료터 쥔장의 조행일기^^ 반갑습니다,^^ 군위 정동낚시터 쥔장입니다. 지난 토요일 조사님들의 조과가 대체로 부진한 것 같아서 일요일 해질 무렵 한가한 시간(18시 조금 넘었나?)을 틈타 원인 파악(?)이나 해볼까 해서 오랜만에 낚싯대 던져봤습니다. 낚싯대는 2.5칸 한 대로 시작했으며 채비는 표준찌맞춤 외바늘로 미끼는 다른2012-08-20
-
무더위 폐막하다 밤잠 못 이루게 했던 올림픽의 폐막과 더불어 온 천지를 달구었던 무더위도 서서히 물러나는가 봅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기분좋은 햇살 비치는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로 한 여름의 뭉게구름이 어울려 계절의 변화를 예고하고 힘이 오를대로2012-08-14
-
더위야 물렀거라~!!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집요하고 지독한 더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살인적인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대단합니다!! 그렇게도 낚시가 좋으신지..ㅎ 제 생각에는 해질 무렵 도착하셔서 슬슬 대 펴고 시원한 저녁에 밑밥2012-08-02
-
대단한 형님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음식 조심하셔서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랍니다. 낚시 또한 선선한 저녁출조가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후에 출발하셔서 해거름에 대2012-07-23
-
모처럼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타는 듯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단비가 그치고 화창하게 갠 주말 고물카메라 들고 모처럼 한 바퀴 돌아봅니다. 시원하게 트인 제방과 산 아래 포인트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문득 뒤 돌아보니 추목님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네요. 정동의 잉꼬부부 예천조사님과 사모님, 언제 뵈어도 밝고2012-07-09
토욜날 축구도 그리스전에서 승리하고 손맛도 찐~하게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구입한 60대로 손맛 보아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앞으로 30대 이하로 새로운 포인터를 찾을까합니다 될련지는 모르지만....^^
암튼 사장님 더운날씨에 고생하시는데 건강주의 하시고 저는 토욜날 뵙겠습니다
이번 토욜은 정말 즐거운 낚시 였습니다
인사도 못드렸네요.
새로 산 60대로 손맛을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또 다른 포인트를 찾아나서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 또한 새로운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시고
즐낚하시길....
참..!! 팁 하나 드리자면 요즘 고기들은 보름 전과는 판이하게 달리
넣으면 바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수지 한 가운데에서 넣습니다만, 제일 빨리 찌를 올리는 곳은 둑 중간지점에서
쉼터(식당) 앞 모서리지점 사이, 좀 있다가 도로쪽 장대포인트..특별꼬리표도 둑방에서 나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