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합니다.
일교차 때문인지 근 일주일간을
물색의 변화가 확연히 관찰됩니다.
최근이라기보단 봄 시즌 내내의 패턴이
여름을 앞에 두고도 바뀌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해넘이 무렵 부터 조금씩 맑아지는 물색에
아침 06시경부터 탁도를 보이며 조과 시간대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초저녁 언저리부터 상면이 있긴하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며 밝아오는 해에 바뀌는 물색에
동틀무렵부터의 다른 상면이 있습니다.
이런 물색의 사이클은 낮, 오후까지 이어지며
이 시간대의 조과 또한 간간히 있습니다.
결국, 일기여건에 따른 밀접함이 조황을 결정짓게 되며
여타의 여건 (ex. 배수, 강우) 등이 입질의 표현을 체크하게 만듭니다.
또한, 일정량 꾸준함으로 이어지는 배수는 수위자체의 영향을 줄 뿐
조황, 시간대, 신호의 표현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따금 불어주는 바람도 물결의 일렁임으로 나타나
정체 될 수 있는 수면에 일교차와 더불어 작용해
산소공급에도 촉매제 역활을 하는 듯 합니다.
이런 사이클은 당분간 이어질 듯 하며
또 다른 변수에 적응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