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낚시터 송도집 (송전지) 민물좌대 조황입니다.
조금씩 봄의 완연함을 뿜어내려는지
곳곳에서 달라진 갖가지 여건들을 드러내는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입니다.
지난 주,
영하권을 넘나들며 기복의 일기여건을 보여
송전지조황에도 영향을 미치던 날씨는
급기야 된서리와 물 색에도 손을 댔습니다.
셋째주에 들어서며 영하권을 벗어나려 합니다.
때문인지, 침전이끼 (똥딱지)가 수면위로 떠올라
조금씩 수온이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달라진 수온에 전체적인 찌오름은 3-5마디에 닿아있고,
지렁이에서의 반응도 이전보다 약간 더 느는 듯 보입니다.
다만, 자정 이 후와 새벽에서야 효능을 보셔야 합니다.
지렁이 밥도둑 블루길의 습격이 생겨나 참고해야 합니다.
새벽 시간대의 송전지조황에도 변화가 있어보여
적절한 미끼운용과 체력안배에도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