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류 장면부터 ^^
김포낚시터의 상어 방류 장면.
방류 제대로 합니다.
가끔 덧글로 철갑상어는 많이 않푼다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규모기준으로 방류는
저희가 전국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비가 오면서 낚시여건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은 만수위를 항상 유지하고 있고
대류현상이 일어나면서 바닦을 솎아주고 있는데
아직 이렇다할 대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얘기하는 대박은 붕어 잉어기준이 아니라 대물어종이랑 좀더 많은 다양한 어종을 얘기합니다
한어종만 잡으시면 조사님도 금방 질리시니까요
한계체감이 빠른 낚시터가 아니죠 ^^
낚시대를 드리우고 한참을 조용하신 젊은 조사님이 계셨는데.
비바람을 맞으며 낚시하러 오신 젊은 조사님도
대박을 바라며 오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녁에 비가 좀 왔죠^^)
많이 잡으셨나? 하고 다가가는 찰나에 찌가 튀면서 챔질을 하셨는데
낚시대가 휘는 모양을 보니 대물급 어종이 잡힌것으로 보입니다.
잉어군요 한 60~70cm 정도 되어 보입니다
뜰채로 뜨시니 보이는 것보다는 좀더 큰 잉어군요
어망에 집어 넣기 전에
옆에 계신 친구분이 한컷 ^^
손맛 괜찮으셨을 듯 합니다.
그외에 낮에잉어랑 역돔이 나와주었는데
만족스러울 정도는 아닌듯 하네요 .
잉어만 꾸준히 나와주었네요 ..
저희가 볼때에는 썩 유쾌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방류량이나 기타 어디를 봐도
장점이 많은편인데 이게 막 터져주지 않으니까.
사실 좀 짜증이 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
고기들이 좀 처럼 도와주질 않습니다
하루고기가 나오면 하루고기가 안나오고
지금 이런 조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터질듯 말듯 참 애매하네요~
대박조황이 오늘 ~ 내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박조황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