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031-336-7314 송전지 수원좌대 - Daum 카페
어느덧 11월도 중순을 넘어 가을의 끝자락~~ 저수지 주변 산엔 울긋불긋 붉게 물들어가고 찬 공기가 밀려 내려와 올랐던 기온도 내려가며 가을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계절을 잊은 이상기온이 이어지며 너무도 좋지 못했던 지난 한주의 조황~~ 찬 공기와 함께 북서풍의 쌀쌀한 바람까지 불어주며 웅크리고 있던 대물들의 활성도를 끌어올려 주고 밤에 또는 이른 아침 넣어주는 글루텐, 옥수수, 생미끼에 반응을 보이며 짧은 입질의 타이밍으로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수원 좌대로 대물의 꿈을 안고 출조하셔서 짜릿한 손맛으로 한 주의 시작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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