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청명해진 하늘에
바람까지 서늘한 송전지 입니다.
지난 주,
수위상승에 이동된 송도좌대는
나흘만에 볕을 받아내며 회복된 물 색과 더불어
이동배치된 직후보다 점점 나아진 조과를 드러냅니다.
여덟 치 미만의 작았던 녀석들도 월척급으로,
입질 빈도 또한 늘어나 있습니다.
해넘이 후 밤 낚시가 주를 이루며,
자정 이전 까지였던 시간대도 새벽녘 큰 녀석입니다.
옥수수>>글루텐.
잡어 신호에 시간대를 달리한 미끼운용도 필요해 보입니다.
낮과 다른 기온에 새벽녘 꽤나 싸늘한 기운입니다.
패딩이상의 점퍼를 준비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