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눈이 내렸습니다.
달력은 봄이라고 우겨대지만날씨는 아직 봄을 내주기 싫다며
눈도 내려주고 영하의 날씨도 이어주네요~
달갑지 않은 초겨울같은 봄날씨에
겨우내 굶주린 물속 고기들은 어떤 상태인지
조황을 살펴봐야겠습니다...
봄날씨라고 하기엔.... 미친 눈내린 주말풍경...
시작된 장어방류~
장어는 무조건 제일 큰 넘으로....
장어를 전문으로 잡는 꾼들에게는 뭐~~
만족치 못할 방류량이지만...
그냥 붕어잡다 와~~ 장어다~~~!!
할 정도의 방류를 매주 꾸준히 하겠습니다....
어제도 참 다양한 고기들이 나와주었습니다
근데요~~
나온 녀석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올해 넣은 녀석들은 거의 없구요~~
작년에 넣은 것들이네요~~
이것을 미루어짐작컨데
이번 겨울 깜짝 추위는
겨우내 굶주림과 추위에 떤 고기들에게는 아무런 상관없는 것이란 거~~
그니까 잠깐 추워졌다고 출조를 미루시면 아니되와요~~~
이상 독정이었구요~~
밑은 좌대배치도와 올해부터 시작되는 요금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