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10월 23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보름달의 영향에서 모두 벗어났습니다~반달에 너무 춥지도 않고 적당한 수온에
고기들이 모두 바닥에서 줄서서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듯하며 생미끼에 좋은조과를 보입니다.
대물터 붕어터 모두 호조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어느 자리이든 관계없이
멋진 입질과 멋진 손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대물터 부부조사님 어제 출조하셔서 여조사님만 향어 8수를 하셨고 인천당근님은 어제
복수전으로 5호줄 단단한 채비로 출조하셔서 드디어 50cm급 향어를 포획하셨습니다.
밤낚시하신 조사님도 아침에 글쓰고 있는데도 한마리 추가하셔서 총 5수하셨고, 짬낚시오신
조사님들도 한마리씩이라도 손맛보시고 내일 출근때문에 일찍 들어가셨습니다.
붕어터도 하류쪽과 상류쪽 관계없이 모두 마릿수와 손맛보셨고요~지렁이에 빠른입질입니다.
아침에 낚시터 청소를 하고 있는데 수면에 담배꽁초들이 엄청 떨어져있는 자리를 보았습니다.
낚시터에 오시면 쓰레기를 마구 보려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셔야합니다... 관리형낚시터는
줍기라도 한다지만 이런 상황이 노지에서 발생된다면 얼마나 다음분이 짜증이 나겠는지요?
쓰레기통에다가 버려주시는거 어려운거 아니고, 공공의 질서를 지키는것또한 초등학교에서부터
배워왔던 우리의 문화가 아닐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자는의미에서 글 올려봅니다~
오늘도 상쾌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힐링낚시터 총무 올림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