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12월 6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맑고 투명한 하늘과 태양의 햇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3일동안 암흑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몸도 맘도 그늘졌었는데 어제는 깨끗한 맘마져 들어습니다. 어제서야
태양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다른분들도 느끼셨나 모르겠지만 전 스모그낀날
낚시를 하다가 가슴 통증이 느껴질정도로 안좋았습니다.. 미세먼지.. 생각해보면 물속 녀석들한테
악영향을 줄수 있었다는게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어제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고 기대감에 잔뜩 부풀러서 줄도 새로 매고.. 찌도 새로 맞추고
낚시대도 새로 펼치고.. 기분좋은 낚시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조황은 그맘을 따라주지 못했네요
스모그의 잔재와 지난 2주간의 심한 온도편차때문인지.. 어제까지는 입질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물속녀석들을 꽤안다고 자부해온 저도 어제는 많은 아쉬움을 가지게하는 대목이었지만 유독 저희
낚시터만의 문제는 아닐꺼라고 생각하며, 이환경 3일이상 지속되었으니 오늘은 지난 몇일보다는
좋은조과가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일 오후 3시에 매점앞에서 목살굽습니다.. 시간되시는 조사님들은 오셔서 소주한잔하시고 즐거운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