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7월 12일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12일날은 아침조황과 저녁조황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유는 저기압의 영향일꺼라고 추정되지만 물속 녀석들의 맘은
아직도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낮조황같으면 저녁에는 대박일거라는 조사님들의
맘을 무색하게 저녁에는 낱마리 조과에 김총무맘이 타들어같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게 바람도 불었고 전멸은 아니고 낱마리라도 고기는 나왔고
발밑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드렸으니 마릿수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을꺼라 믿습니다~
오늘은 비소식이 없어서 낮에 해만좀 비춰주면 조황은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요세는 어느포인트가 고기가 잘나오냐는 것보다는 비를 피해서 조용하고 시원하게
낚시를 할수있는포인트에서 몸과 맘의 피로를 씻어내고 가셨음합니다.
대물터는 새물유입구나 건너편 낮은제방쪽에서 마름 앞으로 붙히시면 조황이 좋습니다.
대물터도 다음주에 호스작업을 마무리해서 시원한 물줄기를 발밑에서 느낄수있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정기 방류가 있는날이니 조용하고 깨끗한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 오세요~
충남 아산 영연민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41-542-6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