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7월 15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중북부지방에 상당히 많은양의 비가 내렸는데 이쪽은 저기압과 구름만 잔뜩끼고
비는 내리지 않아서 완전히 후덥지근한 하루였습니다. 김총무가 돌린 아이스커피가
그나마 더위를 식혀드렸고...붕어터에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는 더위에 시원함을
선서하고 있습니다..
조황은 새물이 많이 유입되고 수위가 높아지면서.. 물속아이들은 역시나 지렁이에
빠른 입질을 보이고 있으며, 요즘 우려되었던 밤낚시조황은 어제 지켜본결과는
이제 밤과 낮 가릴것없이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수초앞에 붙히시는게 조금은더 입질을 받기 쉽다는 말씀드리고, 원봉돌채비보다
분할봉돌이나 스윗벨채비가 유리한듯 보입니다..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수초앞에 붙혀서 낚시하실때는 반듯이 바늘에 초가 걸려서
나오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수앞에서 봄에 보이던 입질이 보이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작은 초들이 걸려서 입질을해도 올리지 못하고 깜빡거리다 그치는 현상이 보이고 있고
이를 지나쳐서는 안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하세요~
대물터는 새물유입구와 초앞에서 활발한 입질 보이고 있으며, 낮에는 긴대 밤에는 짧은대로
낚시를 하시는게 유리하며, 계속적으로 부탁이지만 이제는 정말 채비는 단단하게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하루에도 낚시대와 줄이 몇개씩 나갑니다~
월선지가 조용하긴 조용한가봅니다.. 저녁에는 물뿜어져나오는 소리마져도 소음으로 들려서
밤낚시가 시작되는 7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는 가동을 정지시키도록하겠습니다..
조용함과 깨끗함 보편적손맛을 추구하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41-542-6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