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공무원 김총무입니다.
8월 18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가물고 있습니다.. 비가 좀 왔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태풍이라도 좀 왔으면
좋겠는데... 현제 남해에서 시작한 적조가 동해까지 올라와서 바다어종들은 때죽음을
당하고 있고 남부쪽 내육저수지들도 모두 녹조와 적조에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이모든것을 해결해줄수 있는것은 비와 태풍이 적조를 밀어내주는것뿐인데 어려운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제2의 배수기를 맞이하여 논에 물을대기위해서 배수해서 이또한
물속녀석이나 조사님들에게 악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월선지는 최소한 녹조는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계속되는 공기주입으로 낮에도
고기가 한마리도 뜨지 않고 있어서 입질은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낮에 소나기가 지나가면서 저기압이 형성되었고, 밤에는 환한 달이 떠서 밤낚시 조황은
그다지 좋지 않았더것 같습니다.
월선지카페 반장님과 열혈조사님 도움으로 어제 하류쪽 수초작업을 진행했습니다.
3.2칸대 모두 충분하게 들어갈것이고 이번주 시간나는대로 플렌카드자리도 마져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 손맛보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로
힐링낚시 오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