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9월 8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9월 9일현제 월선지는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녹조나 더위로 인한 고기뜨는현상은
전혀 없으니 출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완연한 가을의 날씨인듯합니다.. 벼들도 고개들을 많이 숙였고 저녁으로는
쌀쌀해진 날씨덕에 모두들 두꺼운 옷차림으로 밤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금주부터 출조계획이 있으신분들은 텐트를 준비하시는게 좋을듯싶고 추위를 많이 타시는분들은
난로도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붕어터 노지에서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대물터에서는 참붕어와 새우에 향어들이 나오기
시작한것으로 볼때 이제는 탕의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했음을 암시해줍니다..
붕어터에서 밤낚시를 즐기신 모든 조사님들이 20~30수씩 걸어내셨고 입질또한 멋지게 올려주네요~
대물터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꾸준한 입질보이다가 새벽녁에는 입질이 좀 뜸해졌다고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글쓰고있는 이순간에도 대물탕에서 고기 잡는 소리가 들립니다~ ㅎㅎ
어제도 대물탕에서 낚시하시던 조사님 낚시대 2대나 부러졌습니다~그제 낚시하시더 조사님들은
낚시대를 한대 뺏시고 낚시줄 2번이나 나가고 김총무는 오늘도 뱃놀이해야하네요~
월선지는 한사람의 독탕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한사람이 고기를 독식하거나 한사람이 소란스럽게
한다거나 한사람이 분위기를 망쳐놓는다면 저는 손님이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힐링을 즐기려오시는
모든조사님들을 위해서 정리를 할것입니다~언젠가 저의 이런 노력들이 월선지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어디나 앉자도 손맛을 볼수있는 힐링낚시터의 명당으로 자리매김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