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풍경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끝 이라서 인지 마음들이 더러는 무거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울란 마음도 잠시.... 용담의 대물들이 반기를 들듯이 찌를 높이 세워 주었습니다.
누구라고 할것 없이 어느 자리라고 할것 없이 여기 저기서 모두들 바삐 움직였습니다.
카메라로 따라 잡을수 없을 정도로 거센 입질을 주었습니다.
이런 날이 또 올런지...... 사뭇 의심스러웠습니다.
여름의 무턱을 넘은 날씨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밤낚시의 계절이 아닐런지요....
흐린날 케미사이로 내리는 빗방울을 세며 찌를 바라보는 밤
낚시인만이 느낄수 있는 고요함과 황홀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용담낚시터는 수위변동이 없는 양수형저수지입니다.
시설및 좌대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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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낚시터 좌대 보기 |
아담한 용담낚시터에는 은밀이 움직이는 대물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허리급 붕어와 4짜가 담겨져 있는 이곳 용담에서는 침묵속에 낚시를 해야 합니다.
가끔 들리는 대물이 수면을 때리는 펌핑 소리만 들어도 당신의 심장이 멎을것 입니다.
용담에서는 침묵과 정숙만이 대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 내 부 시 설 모 습♣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입장에 대하여 문의를 하였으나 그동안은 입장 불허였습니다.
용담낚시터는 반려동물에 대하여 문호를 개방 운영하고 있읍니다.
가족 이상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 더이상의 거절은 예의가 아닌듯 하여...
단 ,입장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입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입장 수익은 반려동물로 인한 내실 청결을 위한 세탁,소독등의 비용으로 전적으로 사용 할 것입니다.
*상기 좌대 이용요금은 입어료가 포함된금액입니다.
※ 좌대 퇴실은 오전 10시 이전 입실은 오후12시 이후 입니다
※ 좌대 예약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90502-04-133400 유 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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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72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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