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활성도를 띄며
폭염을 식혀준다던 장맛비 예보는 사라져
뜨거운 기운이 여전해 있습니다.
주중 안전된 수위는 다시 일상적인 배수를 시작해
일 배수량 5cm 미만의 꾸준함을 타게 되는 송전지 입니다.
(4월 시즌의 배수가 시작되면 큰 비가 있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멎을 뿐 9월 추수 할 무렵에나 시즌 배수는 막을 내립니다.)
뜨거운 기운이 이어지며
오른 수온에 대류현상까지 겹치며 초저녁장에
신호를 받기 힘든 날이 생겨나 있습니다.
때문에, 초저녘과 밤사이의 시간대보다
새벽-아침녘 수온이 내리는 동틀무렵에서의
시간대가 조금 더 효율성을 띄며 망을 채우게 합니다.
제법 큰 사이즈의 녀석의 출몰도 이 시간대를 택하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조황은 되지 못하고,
일부에서만 상면하게 됩니다. (1수 - 10수)
더불어, 시작된 배수를 타며 일시적으로
약해진 신호를 보낸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대체로는 준수한 찌오름을 보여내 내림수위의 안정세라면
일정한 입질신호는 자리 잡을 듯 합니다.
언제 식을 모를 폭염의 기세가 당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물 나들이 하실 때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