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가 개인 사흘 만의 봄 볕이
푸른 버들을 돋보이게 하고,
산 세도 채색에 들어간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추적추적 봄 비 사흘간,
종잡을 수 없는
낮, 저녁, 밤 시간을 오가며
덩어리 혹은 마릿수를 드러냈습니다.
날이 개인 후,
낮 모드가 두드러지며
동 틀 무렵에 준 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간간히 찾는 새벽 시간의
유효타는 꽤 커 보입니다.
진행중인 산란과 더불어
안 한 놈, 한 놈, 할 놈이 뒤섞여
장을 펼치네. 구경 한 ㅂ...... .
산란을 마친 녀석들도 꽤나 보여
먹이활동에 들어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대마다 다른 반응의 미끼도 체크해야하며,
(글루텐>>>>옥수수>>>지렁이)
찌의 표현 또한 낮과 밤이 달라 있습니다.
(낮>>>>>>>밤)
일교차의 폭이 꽤나 커
음력을 감안하면 그럴만해 보입니다.
두툼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