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송도 : 031-336-7313
지난 주 흩뿌리는 비와 아찔한 밤추위가 물러가고,
지난 주말부터는 제법 괜찮은 날이 이어지는 듯 합니다.
한 낮의 바람도 적절하게 불어주고,
해몰이 후엔 어디론가 바람난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당신은 어쩌면 잔잔하고, 고즈넉한 평온함보다
적나라하게 솟구치는 찌군의 직립보행을 기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야 바늘걸린 듯 입꼬리는 올라갈테니까요.
밤기운의 한기도 이번주부터는 가시려는지 썩 마음에 듭니다.
여전히 어깨가 식지않게 데워 줄 용품들은 필요합니다.
좀 달라뵈긴 합니다.
지난 주와는 다른 로케이션을 선 보이며 새로운 변화구를 장착 한 듯 합니다.
밋밋한 직구는 재미없으니까요.
단정하긴 이른 이번주 초입니다.
일전에 일러드렸듯 수온 역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어
기온변화에 따른 미끼 및 시간대 운용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ex. 지렁이 < 글루텐 / 21시 전후 < 동틀무렵 )
낚시 모릅니다.
9회말 2사 후 철수장비 챙기는 자동빵에 '당신의 기록'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031-336-7313
- 세 줄 요약.
.밤기운 맑고 한기 가시는 듯.
.기온/수온에 따른 미끼 및 시간대 변화구 돋보여.
.달라지는 판세파악하는 당신이 '퍼거슨'